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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달 3000만 원 배당금을 받는다. 지속적인 수입을 고민하다가 배당금을 받는 것으로 선택했다. 시간 맞춰서 출근하는 일은 하기 싫고, 남편 역시 매일 출근하며 스트레스 속에서 일하는 생활을 싫어했다. 생활의 수준을 낮추어 궁핍하게 살고 싶지는 않았다. 소득을 꾸준히 나오면서 살아갈 방법을 찾던 중 주식투자로 다시 눈을 돌렸다. 20대 주식투기로 벌어둔 돈을 날리고 나서 한동안 주식을 들여다보지 않았다. 20년에서 30년이 지난 시점에 국내 주식을 보니 내가 관심 기울였던 주식들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우량주로 올라서 있었다. 그 시절 초심을 잃지만 않았다면 좋았을걸…. 하지만, 어린 시절 욕심에 눈이 멀었고 내 그릇이 안 되었기에 그 그릇이 깨진 것을….시간이 지나 다시 주식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2025. 7. 7.
나는 자산가다. 나는 투자자다. 매달 3000만 원 배당금을 받는다. 나는 1000억 자산가다. 준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러 나가지 않는다. 우리집에 있는 사람은 누구도 돈을 벌기 위해 일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준은 운동을 매일하러 다닌다. 하루는 테니스, 하루는 골프, 하루는 수영. 준은 운동을 진짜 좋아한다. 매일매일 운동을 해도 그렇게 좋은지 즐거워한다. 가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한다. 이젠 춤도 춘다. 음악과 어울려 매일 산다. 나는 글을 쓴다.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 쓰는 일을 즐기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글을 쓴다. 처음 내가 물질화를 추구하겠다고 했었던 때가 생각난다. 벌써 5년이 지났다. 신은 내게 내가 원하는 물질화를 주기까지 5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내가 온전히 .. 2025. 7. 2.
오늘 아침, 작은 농담에 왜 그렇게 화가 치밀었을까? 안녕하세요.여러분은 오늘 하루 시작을 어떻게 하셨나요?저는 아침, 남편의 가벼운 농담 하나에 욱하는 마음이 치밀어 올랐답니다.상대는 웃자고 한 말이었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전 그 상황이 전혀 웃기지 않았답니다.오히려 그 말에 뭔가 불이 확 붙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불편한 감정은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까지 날카롭게 튀어나갔답니다.마치 제 안의 화살촉이 사방을 향해 퍼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제 컴퓨터에 잠시 앉아서, 내 안의 나에게 묻어봅니다. –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 상황을 만든 건 누굴까?왜 그 농담이 유독 내 마음을 건드렸을까?나는 무엇에 상처받았고, 무엇이 억울했을까? 그리고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지금 내 감정에 가장 먼저 위로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그 말을 들은 나, 정말 괜찮.. 2025. 6. 12.
세상의 부부는 서로 용납할 수 있는 부분이 부부마다 다르다. 아이가 태어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남편이 집을 나갈 정도로 우리 부부는 싸웠다.우리 부부는 경제적인 문제로 시작한 싸움은 각 부모의 관계까지 확대되어 정리했다. 남편은 자신이 집을 나가면 내가 남편 혈연의 가족에게 비록 빚일지라고 하던 대로 하게 해 줄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더 강경하게 대처했었다. 남편은 그때 자신이 이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사실은 인지했다고 한다.나는 그때의 마찰이 누가 누구를 이기는 것이라고 보지 않았다. 단지, 서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각자 생각하는 삶의 방향이 있기에 그것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부부는 먼저 서로의 관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로 확장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 2025. 4. 15.
부모가 되어가는 중. #4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우리 부부는 모른다.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부모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아직도 이 부분에 대해선 솔직히 모르겠다.  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태어나서 누군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있다. 아이를 낳고 아이를 돌보았다. 육아. 아이를 돌보는 시점. 3세까지의 시기엔 아이 혼자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3세까지는 양육자가 아이에게 절대적 안정감과 신뢰감을 줘야 한다. 자신이 안전하다는 마음을 갖고, 자신을 지켜주는 양육자와의 유대감 속에서 아이는 양육자의 품보다 넓은 세상을 알아가려는 호기심을 갖게 된다. 즉, 아이 자신의 탐험을 시작한다. 걷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부딪히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면서 호기심을 충족해 나간다. 4세가 되어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겼다. .. 2025. 4. 8.
가족이 되어 가는 중 #3 아이가 10살이 되었다. 아이는 요즘 계속 말한다. “나 사춘기야.”라고 그러면서 우리 부부가 요청하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이는 자신만의 의견이 생겼고, 그 의견을 관철하고자 한다.  남편은 아이와 충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젠 버릇없이 하는 행동을 잡겠어.”라고 말하며 남편은 아이와 싸운다. 아이는 남편의 말에 모두 응대한다. 남편은 씩씩거리면서 “내가 나간다. 나가.” 화를 식히러 나간다. 아이는 아빠와 싸우고 가끔은 울면서 말한다. “엄마, 아빠가 나한테 이렇게 행동했어. 아빠 혼내줘.”라고. “아빠를 왜 혼내. 또 뭐 때문에 속상한 거야?” “아빠가 내가 그만하라고 했는데 계속했어.” 아빠는 아이에게 장난을 걸었고, 가끔은 아이가 아빠에게 장난을 건다. 그렇게 서로 장난을 하.. 202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