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2 지니아 이야기 미국 출장을 가야 하는 시기가 있었다. 강아지 두 마리를 어딘가에 3개월간 맡겨야 했다. 같이 일했던 부장님 댁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한다고 하셨다. 쫑이를 잠시 맡아 키워보고 난 후 강아지를 키울지 결정하시면 어떠하겠냐고 문의를 드렸다. 가족들과 협의하여 쫑이를 돌봐 주시기로 하셨다. 쫑이는 그 가족들과 3개월간 보냈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보냈다. 쫑이를 데리고 올 때 그 집 막내가 너무 슬퍼했다. 쫑이를 산책시키면서 다른 몰티즈도 보았지만, 쫑이만큼 사랑스럽지 않다고 했다. 쫑이가 사람을 잘 따르고 사람을 좋아하기에 돌봐 준 가족들은 모두 쫑이에게 반해서 쫑이를 보내기에 다들 아쉬워하였다. 나 역시 쫑이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잘하는 알기에 그 가족들이 보내기 힘들어하는 마음을 이해.. 2024. 12. 28. 나는 강아지 좋아한다. 나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현재 난 강아지와 함께 산다.그러면서 가끔 긴 연휴 때 다른 강아지를 돌보기도 한다.처음 강아지를 분양받았을 땐 몰티즈 한 마리였다. 한 달 후 푸들 한 마리를 더 분양받아 2마리와 살았다. 몰티즈 이름은 쫑이다.푸들 이름은 민이다.쫑이는 처음 올 때부터 귀여운 행동을 했다.작은 강아지가 아주 작은 발로 털은 복슬해서 눈도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걸어 다녔다.나는 너무 작고 인형 같아서 손바닥에 올려놓고 눈을 바라보기도 했다.작은 아이가 왕왕거리며 짖기도 하고 졸졸 따라다니기도 했다.나는 낮에는 회사에 다녔기 때문에 쫑이가 혼자면 외로울 거 같았다. 결국, 푸들 민이를 데리고 왔다.푸들을 데리고 올 때 두 마리 푸들을 간호사는 꺼내서 보여주었다. 두 손에 한 마리씩 강.. 2024.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