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야기1 네발로 설 수 없는 토토를 보내다. 안녕하세요. 아래 글은 제가 브런치 스토리에 연재 중인 글의 일부를 공유합니다. 강아지들과 함께 한 생활의 일부를 글로 써 보았습니다. 마지막 보낸 토토의 이야기를 쓰다 보니 다시 눈물을 짓게 되었습니다. 연재 작품 중 마지막입니다. 나는 토토가 안 들리는 걸 한참 후에 알았다. 토토한테 뭐라고 말해도 토토가 안 듣는 걸 나는 ‘저 녀석이 이젠 내 말을 무시하네!’라고 생각했다. ‘이 녀석 말을 왜 이렇게 안 들어’하며 혼내기도 했다. 근데 병원 가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선생님은 토토 상태를 확인하늠 검사를 해주셨다. 그러면서 말씀하셨다. ‘토토 안 들려.’라고 토토의 청력에 문제가 생긴 것이었다. 무심한 주인은 그 사실도 한참 후에 알게 된 것이다. 토토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냄새로 먹을 것.. 2025.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