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1 내말 릴리를 갖게 되다. 내말 릴리를 드디어 갖게 되었다. 검은색의 윤기가 흐르는 릴리는 암말이다. 아마 내가 검은색 말을 생각하게 된 것은 Black beauty 때문인지도 모른다. 릴리는 순하면서도 나름의 고집이 있는 말이다. 내 농장을 갖게 된 후 말을 계속 키우고 싶었는데 그 바램이 이제야 이루어졌다. 농장은 점점더 넓어지고 있다. 집 거실에 앉아 폴링도어를 열고 밖을 본다. 앞에 쫙 펼쳐져 있는 농장이 한눈에 보인다. 저 멀리 또 보이는 실버놀이터. 은하가 운영해 주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내가 드디어 이루어 냈다. 내 간절한 바램들. 내가 재정적 자유를 이루고 베풀수 있는 삶을 이루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실버놀이터. 누구나 와서 지낼 수 있고 즐길수 있는 곳. 이런 곳을 성격별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재단을 설립하여.. 2024.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