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강아지1 지니아 이야기 미국 출장을 가야 하는 시기가 있었다. 강아지 두 마리를 어딘가에 3개월간 맡겨야 했다. 같이 일했던 부장님 댁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한다고 하셨다. 쫑이를 잠시 맡아 키워보고 난 후 강아지를 키울지 결정하시면 어떠하겠냐고 문의를 드렸다. 가족들과 협의하여 쫑이를 돌봐 주시기로 하셨다. 쫑이는 그 가족들과 3개월간 보냈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보냈다. 쫑이를 데리고 올 때 그 집 막내가 너무 슬퍼했다. 쫑이를 산책시키면서 다른 몰티즈도 보았지만, 쫑이만큼 사랑스럽지 않다고 했다. 쫑이가 사람을 잘 따르고 사람을 좋아하기에 돌봐 준 가족들은 모두 쫑이에게 반해서 쫑이를 보내기에 다들 아쉬워하였다. 나 역시 쫑이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잘하는 알기에 그 가족들이 보내기 힘들어하는 마음을 이해.. 2024. 12. 28. 이전 1 다음